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

안녕하십니까.

새해가 밝았습니다.

지난 한 해

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

모두 힘들어 했고, 그리고…

모두 힘들어 하면서 견뎌냈습니다.

한국피해자학회도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로

큰 어려움 없이 한 해 학회 농사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.

지난해에도

춘계와 추계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고

한국형사법학회, 한국비교형사법학회, 한국형사정책학회, 그리고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

공동으로 첫 번째 전국형사법학자대회(2014년도 전국 형사법학자 대회)도 마쳤습니다.

법무부와 대검찰청,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

용역과제를 수행하거나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.

한편 2015년부터는 한국피해자학회 학회지 <피해자학연구>를

두 번에 걸쳐 간행했던 것을 세 번으로 늘렸습니다.

앞으로는 4월, 8월, 12월에 <피해자학연구>를 발간합니다.

피해자학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기대합니다.

올해는

새 회장을 모시는 해입니다.

더 나은 모습의 학회가 되도록

그동안 다하지 못한 것은 없나 살펴보면서

저의 소임을 마치고자 합니다.

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.

감사합니다.

2015년 1월

한국피해자학회

회장 장규원 올림